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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쟁이라는 것은 분쟁지역에서 적대세력 사람과 PK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쟁지역에 진입을 했으면 (분쟁지역임을 인식하고) 긴장을 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퀘스트를 위해서 몹을 잡거나, 아비스모를 하거나, 세작을 하거나, 특정지역을 찾아서 이동을 하더라도
적이 오는지 살펴봐야하며 적이 공격하려는 기세가 보이면 대응을 하거나 도망을 가는게 맞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여러차례 깨지거나 분란이 생겼지만) 분쟁지역 던전입구에서는 자제하자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
대장벽 맵의 절반, 만렙 유저들이 활용하는 대부분의 지역은 분쟁지역인데 반해 던전은
분쟁지역이 아니라서 적대세력과의 파티사냥이 가능하게 되면서 논란이 시작됩니다.
던전에서 나와서 한명한명 차례대로 나와서 렉이 있는 분들은 로딩하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가 되죠.
무적상태가 1~2분 되는것도 아니고, 입구밖의 젠자리가 대쉬 한번으로 입장가능한 9미터 이내 거리인것도 아니고...
이 상태에서 치는건 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쟁지역에 머물 의사도 없고, 던전을 다시 입장하려는 생각만 하는 사람들을
분쟁지역이라는 허점만 노려서 학살하는거죠.
저는 대장벽이 나오면서 남부에서만 있었고 모든 캐릭이 남부에 있지만
남부분들이(지인분들이) 세작공대하는데 적이 쳐들어온다고 욕하거나 북부가 길막했다고 뭐라고 욕하거나
던전가다가 북부 아비작팟한테 쓸렸다고 욕하는 것을 본다면 (제 상황이 허락하는 한) 대장벽 맵의 특성이고
그 리스크를 감수하기 때문에 세력 경험치를 얻을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함부러 욕하지 말라고 말하곤 합니다.
분명 욕을 하는 그 분의 길드내에도, 혹은 지인들 중에도 북부 세작공대를 치러가는 분도 있을 것이고
길가는 북부나 동부분들을 죽이는 분들도 있을텐데....그 지인들을 향해서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입구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쟁에 대해서 저희 길드원들이 물어볼때 제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누구를 만나던 절대로 선공은 하지말고, 공격을 받으면 단딜만 해라!
광역딜을 함으로써 주변의 북부분들께 데미지를 줌으로써 사태를 확산시키지 마라!'
선공을 당하면 엄청 불리하다는 패널티를 갖는다는 것을 감안하고 희생하라고 말합니다.
이게 입구쟁에 대한 저희 Episode 길드의 방침입니다.
던전입구에서 저희 길드원이 맞지 않는 한 타인(지인포함)이 북부와 싸운다고 동참하지 말고 떨어져 있으라고 말합니다.
저희 길드내에도 쟁을 좋아라 하는 길원이 있지만 그 길원한테도 이 점을 분명히 명시해서 말해놓아서
그 친구는 쟁공대 들어가서 쟁공대가 입구지역으로 이동하면 공대창에 입구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이탈한다고
합니다.
1. 입구지역 꼬장을 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묻습니다.
님들이 죽이는 사람이 적대세력이라고만 생각한다면
그 팟에 들어가 있는 같은 세력원들이 입는 피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들이 원하는게 적대세력과 팟을 하지 않게 하는 최종 결과를 원하는 것이라면 제발 부탁드리건데
던전가실때 님들이 팟을 짜시고 공팟을 구하지 말아주세요. 그 공팟에 적대세력이 올수도 있기 때문이죠.
누군지 밝히지는 않겠지만 같은 팟의 북부님을 입구에서 죽이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겠죠.
그리고 팟을 짜실때 분쟁지역에 들어가서 매클해주시면 같은 세력 사람들만 볼수 있으니까 편하실거예요.
2. 님들한테 아무말 안하는 사람들이 님들을 옹호하고 응원한다고 생각지 말아주세요.
저희 길드같은 경우에는 길마인 제가 입구쟁에 대해서 채팅창으로 대응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려놓은 상황이며
되도록이면 제가 나서서 수습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진흙탕 싸움을 하고 싶지 않아서
말을 하지 않을 뿐이지 그것이 님들을 응원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서 토해놓고 거기에 얼굴 쳐박고 자고 있는 사람들한테 대놓고 욕을 하거나 손가락질을
하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응원하고 칭찬하는 것은 아닌것처럼...
3. 남이 먼저 쳤다고 자신도 불특정 다수를 공격한 행위를 정당화하지 마세요.
얼마전에 남부 꼬장팀 때문에 북부에서 탱커가 공대를 꾸려서 투기 입구를 쓸려고 왔을때는 그 분쟁에 휩쓸리지 않으려
벽에 붙어서 있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루이양님 말씀처럼 남부꼬장팀이 꼬장을 부리기 때문에 헤테입구, 투기장입구의 남부를 다 쓸어버린다면
그 순간부터 남부꼬장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헤르메스님이 꼬장을 시작한 것도 입구꼬장이 시작하기 전 시점에서 북부한테 먼저 맞아죽었다는 것처럼...
적이 꼬장부리는 것을 정리하러 온 행위가 정당하려면 최소한 적대행위를 하는 사람들만 죽이시길...
4. 본인이 입구에서 꼬장부리면서 죽인 사람은 단지 적세력 뿐만은 아니란 점을 명심하세요.
최소한 저는 지금까지 저랑 팟해있는 북부분을 죽인 꼬장팀이 저나 다른 팟원한테 사과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님들이 죽인 사람은 누군가 남부사람의 파티원일수도 있다는 점은 확실히 알아놓으세요.
그리고 그 남부사람들이 욕하지 않았다고 해서 님들을 옹호하고 응원한다는 착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까 말했듯이 짜증나지만 말 섞기 귀찮을 뿐이라서 말 안할 뿐이지...님들한테 피배를 본 당사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