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 당첨자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욕설이나 도배 등과 같이 운영정책에 어긋나는 게시물을 등록하면 불이익을받으실 수 있습니다.
파일을 업로드하는 중입니다.
이 게임 참 매력있다
비단 카발2만이 가진 매력이 아닐지라도 내가 느낀것을 열거해보자면,
카발2 참으로 병신같은 게임이다. 고로 병신이 참 많다.
도저히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임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고 그래서 유저들은 이 병신같은 시스템을 따라간다.
하루가 다르게 병신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다
가령 이 병신같은 시스템을 대단하게 소개해보자면,
정상인이 이 게임을 시작을 한다. 처음에 뭔가 화려한거 같으면서도 콤보 시스템도 있고, 레베루가 상당히 빠르게 올라간다.
단지 10대 후반, 20대 후반,30,40 후반렙엔 닥사든 던전을 돌아야 하긴하지만.. 어쨋든 레베루가 빠르게 올라간다
그래서 즐겁다.
다만 이때는 잘 눈치 채지못한다. 자신의 주변에 유저가 몇 없다는걸.. 그래서 착각을 한다. 아 게임이 오래되서, 고렙에 몰려있나보다. 내가 늦게 시작하니깐 초보자 마을에는 파티도 구하기 힘들고 어쩔 수 없다며 빨리 고렙이되서 어울릴 거란 자기위로를 해가며 쪼렙을 벗어나리라~ 굳게 다짐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일 없다.
이 게임을 말하자면, 진입장벽이 존나게 높다.
왜냐. 레벨을 늦든 빠르든 오르긴한다 운이좋아 저렙 던전이든 구해서 혹은 고렙 잘만나서 쩔도 좀 받아가면 50까지는 무난히 키운다.
그런데 50이 되서부턴?
이때부터 세력이 문제가 된다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세력 몇렙 차이나면, 공격력부터 치명타까지 골고루 격차가 벌어지는 게임이다.
자, 세력렙이 도입되던 시기를 생각해보자면, 그때는 너도나도 힘들었다.
헤테로스? 그 박쥐같은거 한마리씩 잡아가며 업하는 유저부터, 포실잘만나 몇마리 몰아잡는 부류도 있었고 그때는 업이 더뎠다 그래서 차이가 많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소환사 작도 생기고, 아비작도 생겼다그렇게 반년에서 1년 가까운 시간 지나서 세력 50렙이 탄생한다
그렇다면 지금은?
까놓고말하면 돈지랄해가면서 인맥이든 팁을 안다면 요즘처럼 세력업 하기 무진장쉽다.
예전에야 반년 선잠자가며 50렙찍었을지 몰라도
템좀맞춰서 카인서 곰패가며 살면 50까지 한달도 안걸린다
문제는 뭐냐
캐시를 써야한다.
어느게임이든 조금 빠른 업이나 남들과는 다른 위치에서 조금의 효과를 보기위해 캐시를 사서 게임을 즐긴다
허나 이게임을 말하자면, 캐시 안사곤 세력업 하지마라는 강요에 가깝다
무제한 세력 두루마리를 사지않으면 남부세력퀘 4~5종 헤테보스작(요즘은 거의 사장된 분위기) 솬수세력작(이또한 간혹 몇몇의 유저), 아비작 이런 것들로 세력업을 해야하는데,
이걸로는 기존 유저들을 따라가기 상당히 어렵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엄마 호주머니 디비가며 캐시질을 한다 무제한을 사서 세력작을 한다.
그렇게 고렙이 되어간다.
아, 이제 나도 던전도 다니면서 어울려봐야겟다고 헛된 망상을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런일 없다.
왜냐?
이때부터 장비가 문제가 된다. 템이 안좋아서 어딜 낄 팟이없다.
50쯤되면 보통 헤테로 급 장비를 낀다 감시자, 균열
요즘에 이런템 잘안낀다 그나마 강화를 쳐바르면 어느정도 공이 좀 나오긴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헤테로 상위 던전을 가야하는데!
못간다.
껴주질않는다. 공이 무려 3천이 넘어야 좀 이상한 팟 들어갈 자격이 주어진다.
그때부터 고민을 한다.
발란스좀 맞춰가면서 방어구부터 무기 악세 맞추려면 어림잡아도 10억은 들어간다.
사실 현질, 캐시질이 아니면 어렵다.
결국엔 다들 정신병을 앓게 된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현질을 하든 운이좋든, 인맥을 잘만났든.. 그런 예외를 제외하면
신규유저가 하기엔 너무 힘든 게임이다.
고렙들 또한 다르지않다 언제 대규모 패치가 될지 전전긍긍해가며 오늘 이템에 강화를 하면 며칠써먹을 수 있을지..
던전에선 어떤 값비싼 장비를 득해서 얼마에 팔아먹을지 고민하며,
오늘은 누굴 까내릴지 머릴 돌려가면서ㅋㅋ
요즘엔 정액제 게임이 잘없다.
그럴듯한 말로 '부분유료화' 말이 부분유료화지, 이게임은 모든것을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정말 힘든 게임이다.
취미생활에 투자한다치고 투자를 할 만한 게임이 아닌것이다.
적절히 타협해가며 어느선에서 멈춰야하는데, 그럴때마다
영자가 나타나선 패치를 해부린다
멘탈이 흔들흔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나는 게임을 하면서 유저들을 지켜보는게 일상이다.
유저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나름의 판단?이 선다. 오랫동안 게임을 해온 유저, 재미는 없는데 할거 없어서 억지로 겜하는 유저, 현질을 열심히 하는 유저, 장사를 열심히 하는유저, 업을 열심히하는 유저, 답안나오는 유저부터 곧 떠나갈 유저까지 참 많다.
영자가 이벤트랍시고, 신규유저를 끌어모으기 위한 이벤트를 하는데, 솔직히 효과가 있나 싶다. 이벤트 효과끝나면 조금 더 즐겁게할 유저들은 캐시나 돈을써가며 투자를 할 것이고, 그렇게한들 어느정도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이다
매번 대규모 패치때마다 기존 유저는 한뭉터기 빠져나가버리고, 신규유저들은 또 한번의 벽에 가로막힌다.
게임자체 시스템도 엉망인데 관리는 없고 기존유저든 신규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는 없고,
그나마 있는 컨텐츠들은 내놓기만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지지 않는 영자 덕에, 유저들끼리 싸운다.
왜 유저들끼리 싸우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시작도 결과도 영자의 작품때문이다.
그것도 모르고 서로 싸운다고 바쁘다.
그리고 어떻게 된 것이 모 든 패 치 는 캐 시 와 밀 접 한 관 련 이 있는 것인지 참.. 어른 코따까리 뭍은 돈이 글케 좋은가 ㅠㅠ
최근 뉴스에보니 확률제 아이템? 이런거 뭐 확률을 표기한다든 그런 법안도 내놓는다는데 사실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다.
어떻게든 영자들은 유저들의 피를 쪽쪽 빨아 물테니.. 큰 기대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영자가 설계한대로 피 빨려가며 병신이 되어가고 있다
움... 글을 참 못써서 정리도 안되고 그냥 생각난 대로 끄적여 봄
콤푸타 포맷했드만 이기 업데이트 뭐 오래걸리가꼬 하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들은 떠나 가고, 오래된 유저들은 더 망가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